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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PC/모바일 게임] 스타듀밸리(Stardew Valley) 게임소개


3월의 시작을 알리는 3•1절이 밝았습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월달이라니 시간의 흐름은 참 빠른 것만 같은데요.

오늘은 평소에 제가 즐겨하는 게임 중 하나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스타듀밸리(Stardew Valley)

힐링 농장 키우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아마 자극적인 요소의 게임이나, 경쟁적인 게임에 지친 사람들에게 좋은 게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있는데, 처음엔 스마트폰으로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즐기려고 모바일로 먼저 스타듀밸리를 시작했다가, 나중에 와서는 PC 스타듀밸리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둘 다 하는 이유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일까요?

모바일은 어디에서든 하기 편하고, PC는 모바일보다 앞선 버전과 멀티플레이를 즐기기 위해 하는 것 같습니다.

첫 생성 화면


처음으로 해야될 것은 당연히 플레이 할 농장을 생성하는 것이겠죠.

농장주의 성별, 옷, 색상 등 꾸미는 작업을 할 수 있고, 우측 상단에서 농장 지형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농장주의 성별, 옷, 색상 등 꾸미는 작업은 게임 내 NPC 중 마법사와 만나게되면서 수정이 가능하지만,

농장 지형물은 한번 선택하면 수정이 불가합니다. 새로 농장을 생성은 가능하지만, 기왕이면 지형물마다의 특징, 설명을 잘 읽고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추천은 첫 번째와 맨 마지막 농장 지형물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진입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농장 지형물이라서 편합니다.

1일차 농장


당연하겠지만 첫 1일차 농장은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고, 지저분한 농장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가장 기본으로 지급되는 도끼, 곡괭이, 낫을 이용해 주변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삽을 통해 농작물을 가꾸는 식의 플레이를 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애물 제거만 게임 시간으로 며칠 걸려서 좀 많이 귀찮습니다.

농작물을 키워 성장해나가는 농장이 주 목적인 게임이지만, 농사만 짓는다면 오랜 시간동안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겠죠?

그런 것들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이 게임 내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요소를 반영한 것들이 있기에 애착이 더 가지 않는가 싶습니다.

낚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흐르는 강, 연못, 해변 등을 볼 수 있는데 낚시대만 있다면 그곳에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맨 처음에 낚시대를 기본으로 지급해주지 않아서 NPC를 직접 찾아가 낚시대를 받아야하는데,
해변으로 가시면 낚시대를 얻으실 수 있으니 꼭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돈이 많이 없고, 많은 것들을 진행하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한데 그 자금 마련의 대부분이 낚시를 통해 가능하니 초반엔 필수적인 컨텐츠 중 하나예요!

광산


농사, 낚시가 질릴 때 보통 광산에 들어가 다양한 광물을 캐고, 판타지 요소를 추가한 몬스터를 잡는 등의 컨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광물만 캐면 심심하고, 쉬운 게임이 되겠지만 몬스터를 추가해 난이도를 조금 더 높이는 식으로 지루할 틈 없게 만들어서 좋은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몬스터를 잡기 위해서는 곡괭이, 낫 등 기본으로 준 도구들로도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아서 피해를 제대로 줄 수 없어 한 마리 잡는 것도 오래 걸립니다.

여러 마리를 상대하는 순간 벅찰 수 있으니 꼭 몽둥이, 검을 얻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혼식


스타듀밸리에서의 NPC는 결혼 가능자와 불가능자로 나뉘어있는데 마음에 드는 결혼 가능자와 호감도를 쌓아서 애인으로 사귈 수 있고, 더 나아가 프로포즈를 하면 결혼식을 올려 본인 집에서 같이 생활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결혼이 가능한만큼 이혼도 가능한데, 이혼은 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해파리 축제
겨울 낚시 대회
봄꽃무도회


그 외에도 해파리축제, 겨울 낚시 대회, 봄꽃무도회 등 다양한 축제들이 즐비되어 있으니 심심하지 않을 농장 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축제가 진행되기 전, 며칠 전에 우편함으로 편지가 옵니다.

며칠 뒤, 몇 시에 축제를 진행할테니 꼭 참석해달라는 내용이죠.

물론, 가는 것과 안 가는 것은 선택 사항이긴 해도 축제를 즐기는 건 나쁘지 않은 요소들이고, 가끔씩 농장 생활에 이득이 되는 축제들도 있으니 꼭 참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농장


닭장, 외양간, 마굿간 등의 건물을 지어 닭, 돼지, 양, 염소, 오리, 토끼, 말 등의 동물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키우는 목적은 당연히 그로부터 이익을 취하기 위함인데, 각각 동물들에게서만 내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꼭 키우시길 권장합니다.

나중에는 번들이라고 수집형 도감이 있는데 그걸 채우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번들 도감을 채우는데 동물들만이 내주는 아이템이 필요하니 필수불가결이겠죠?

농장에 동물이 있으면 오히려 생기있어보이고 좋은 분위기를 주니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오늘 스타듀밸리라는 힐링게임으로 잘 알려진 게임을 소개해봤습니다.

스타듀밸리는 아쉽게도 유료 게임이고,

PC 버전에서는 스팀으로 16,000원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4,900원 → 5,9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4,900원이었으나 대규모 업데이트 영향 때문인지 올해 5,9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인상되어진 부분은 어디까지나 추측이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 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는 정말 유명해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지도가 꽤 높은 게임입니다.

네이버 카페 가입자 수만 40만명이 넘습니다. 인디, 힐링형 게임으로 40만명을 넘기기란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게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타듀밸리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초반 시작하면서 듀토리얼 과정이 없으며, 설명해주는 그 무엇도 없기에 카페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면 어떨까하는 심정으로 네이버 카페까지 추천드리겠습니다.

Naver Cafe -
https://m.cafe.naver.com/starvall.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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