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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

상쾌한 일요일의 아침

축제를 즐겼어야 할 이번 크리스마스,
너무 아쉽게 흘러간 듯해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밖은 조용하니 전부 집에서 보내는 듯 합니다.

괜히 코로나에 걸리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밖에 나가 즐기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는
소소하게 족발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치킨, 피자, 엽떡 등 다양한 음식이 즐비하지만
유독 족발이 땡겼던지라...

결국 족발을 주문했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게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바로 젓가락을 집는 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ㅎㅎ

맥주 한 잔에 족발!
너무 좋은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도 만족할 수 없었던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토요일도 어영부영 지나간 것 같아요.

어제는 할 것도 없어서
영화, 게임, 잠
세 가지만 하다가 시간보낸 것 같아요 ㅎㅎ

그저 주말같았던 이번 휴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왔는데요!

아침을 어떤 것을 먹어야될지도
글을 쓰면서 고민하고 있네요 ㅎㅎ

아마 직접 해먹기보다는
편의점에 들러 샌드위치를 사서
간단하게 먹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시기로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봐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