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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및 AZ 백신 접종 시작


2020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침을 통해 전염이 되는 이 질병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준수했습니다.

방역은 매일 하되,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 ~ 3단계로 구분되어 있는데 1.5단계와 2.5단계 포함 총 5단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단계를 결정짓는 것은 하루 감염자 수에 비례했는데 심각한 사태에 따라 단계가 강화되었고, 2020년부터 1년간 1.5단계 ~ 3단계 오르락내리락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현재는 하루 감염자 수가 300명 이하로 진입하자 2단계,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되었으며 각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300명 이하로 하루 감염자 수가 줄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준수는 꼭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PCR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도 있을 수 있으니 사실상 보고되는 수치는 일부분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에서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시설 등의 입소자와 입원자, 종사자로 하되, 만 65세 이상은 위험여부에 따라 제외하기로 하며, 차후에 계획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현재 안정성과 면역성이 확인이 되었고, 중증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어 중증 진행과 사망 감소라는 예방접종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월 26일 1차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27만 2천명,

3월 6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35만 4천명,

3월 22일 구급대원과 역학조사요원 등 1차 대응요원 7만 8천명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달 말에서 다음 달 초에 도입될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5만 5천명에게 접종될 예정입니다.

접종장소 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요양병원, 고위험 의료기관 등 의료기관에 해당되는 곳은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고려하여 지역별 여건에 따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1차 대응요원은 보건소에서 접종할 계획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에 직접 배송이 되어 제공이 되기 때문에 해당 병원에서 자체접종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백신 유통,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접종 대상인원이 적은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중앙 및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번을 계기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최초 백신 투입일부터가 세상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을 알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버티시길 바라겠습니다!